(속보2) '제45차 전국 양봉인의 날'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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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18일 저녁 진행된 초청가수 별사랑의 공연에 환호하며 춤추는 양봉인들) (크릭시 확대)
제45차 전국 양봉인의 날 & 벌꿀 축제 첫날 18일 오후 1시부터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 '양봉산업 발전 전략 심포지엄'을 통해 참석자들은 응애 방제와 월동방법에 관한 과학적인 전문가들의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
전국에서 모인 양봉인들은 심포지엄을 끝내고 자리를 옮겨 오후 6시부터 내장산 문화광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양봉인 노래자랑과 초청가수 축하공연에 참가해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작년 44차 대회에 비해 내장산 일원의 쌀쌀한 저녁 날씨에도 불구하고 양봉인 노래자랑과 초대가수가 나오자 여기저기서 환호하면서 일어나 춤을 추며 호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북 전주 출신으로 '내일은 미스트롯2' 현역가수부문에 출연해 최종 6위를 차지한 별사랑이 나와 '돋보기'를 부르자 많은 관중들이 흥에 겨워 환호했다. 밤늦게까지 전국 각지에서 지역을 대표해 출연한 양봉인들의 노래가락이 가을 내장산 구절초 향기에 실려 정겹게 울려 퍼졌다. (정읍 현지 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