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1) '제45차 전국 양봉인의 날'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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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양봉인축제 첫째 날인 18일 서울대 이시혁 교수의‘약제저항성 꿀벌응애 현황과 대책’강연 모습)
전국 양봉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내 최대 양봉 축제 ‘제45차 전국 양봉인의 날 & 벌꿀 축제’가 18일 전북 정읍시 내장산 문화광장에서 막을 올렸다.
행사 1일차인 18일 오후 1시부터 정읍시내 국민체육센터에서 양봉산업발전 전략 심포지엄이 정철의 한국양봉학회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사진 : 18일 정읍시내 국민체육센터에 참석해서 강연을 듣는 청중들의 모습이 진지하다)
심포지엄에서는 연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심각한 국내 꿀벌봉군붕괴현상에 초점을 맞춰, 이명열 인천대 교수의 ‘겨울나기(월동) 응애 피해 저감을 위한 봉군 관리’, 이시혁 서울대 교수의 ‘약제저항성 꿀벌응애 현황과 대책’, 나성준 국립산림과학원 박사의 ‘국내 밀원식물 현황’, 김선범 부산대 교수의 ‘베트남산 수입꿀 원산지 판별 현황 및 대책’ 등의 주제강연과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 한국양봉협회(회장 윤화현)가 주최하고 전북도지회(지회장 김종화)와 정읍시지부가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북도, 정읍시, 한국양봉농협 등이 후원하고 있다.
같은 시각 내장산 문화광장에서는 100여개 이상의 부스가 마련된 가운데 본 행사가 진행중이다. (본사 정읍특별취재반)
(사진 : 18일 내장산 문화광장에 마련된 각 양봉관련 업체들의 홍보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