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벌통(라식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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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벌통(라식벌통)은 
1852년 랭스트로스가 고안한 벌통으로 일반적으로 소비 10매들이 벌통을 말한다.

내부치수는 폭 37Cm, 세로 46.6Cm, 깊이 24.2Cm로 소초광 10매를 표준으로 제작되어 있으며 벌통 안의 폭은 소초광의 두께 35mm의 10배에 20mm를 더한 370mm로 되어 있다.

▣ 개포 : 벌통내부의 소비 위를 덮는 천이나 망사, 비닐 등.

▣ 소초광 : 벌통 내부에는 벌집틀을 여러개 집어 넣는데 이 벌집틀을 '소초광'이라고 부른다. 소초와 소광의 합성어인 소초광은 소광(나무틀)에 소초(인공 밀랍으로 만든 벌집의 기초)를 붙여서 만든다. 꿀이 찼을때 무너지지 않도록 인공소초 사이에 가는 철사가 지탱하고 있다.  

▣ 소비 : 구매한 소초광의 소초에 벌들이 벌집을 덧입혀서 올린 것을 '소비'라고 부른다. 

▣ 공소비 : 이미 벌집이 만들어져서 한번 사용했던 빈 소비로 알이나 꿀이 없는 것.    

▣ 단상 : 1층 입구에 출입문('소문')이 있는 벌통 

▣ 계상 : 입구가 없이 1층 위에 올린 2,3,4 단의 윗층 벌통

▣ 봉판 : 여왕벌이 알을 낳아 3일이 지나 태어난 애벌레가 번데기로 탈바꿈한 것을 일벌들이 막아 놓은 '봉개'된 소비

▣ 충판 : 여왕벌이 알을 낳아 3일이 지나 태어난 애벌레가 들어있는 봉개되지 않은 소비

▣ 알판 :  여왕벌이 알을 낳아 놓은 소비. 

▣ 먹잇장 : 꿀과 화분이 들어있는 소비장을 지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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